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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14

[자기계발/성공처세]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돼라: 예술계 하버드,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의 크리에이티브 명강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느 책에서 기업에서 "대체 불가능한 사람은 도태 된다"는 내용을 읽은 기억이 있다. 이유는 그 사람이 없는 상황이 초래되면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을 기업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유능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능력을 공유한다는 이야기였던 것 같다. 충분히 공감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호기심이 생겼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의 로드 주드킨스 교수가 전하는 명강",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열정, 영감, 사고법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적혀있는 띠지 역시 호기심을 부축인다. 창의력을 기조로 해서 기업에서 필요한 사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7개의 파트에 84가지의 유명 인사들의 사례를 통한 자기계발을 위한 조언들을 쉽고 정확하게 일깨워 준다. 각각의 사.. 2015. 9. 30.
[자기계발/연설/스피치] 30초 만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 스피치 에센스 연설가나 강연을 업으로 하지는 않지만 주로 강의를 하는 입장에서 "30초만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30초라니.. 호감있는 외모를 지닌게 아니라면 정말 30초만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법이라도 있을까 싶어 잔뜩 기대하고 책장을 넘겼다. "토스트마스터즈"라는 스피치 모임에 대한 자부심 어린 홍보성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생전 보도듣도 못한 모임을 들먹이며 뭐랄까 방문판매나 영업사원들의 말틔움 방법에 관한 이야기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재미가 있든없든 어렵든 쉽든 애지간한 책이라면 얻을게 있다는 생각으로 좀 더 읽어보기로 했다. 서문을 지나 본문에 들어가니 단순하게 "말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서가 아니라 대중 앞에서 연설시에 필요한 심리적인 부분부터 시간.. 2015. 9. 8.
[자기계발/경영혁신] 매출이 200% 오르는 :: 아침 청소의 힘 ⁠⁠제목 을 보면서 소위 말하는 "장사"의 기법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당장 뭔가를 할 수는 없지만 얼마남지 않은 생업전선에서 은퇴를 하게되면 뭘 해야 할까?를 고민하다보면 결국에는 "장사"로 답은 귀결되다 보니 제목에 솔깃했다. 헌데 읽어보니 적게는 몇 십명부터 많게는 천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강소기업들의 성장전략에 대한 이야기다. 아무래도 장사와 사업은 운영 규모에서부터 차이가 있다보니 느끼는 스케일 자체가 남다를 것이라 생각되었는데 청소 하나로 기업이 성장한다는 이야기가 솔직히 의구심이 들었다. ​ 저자 고야마 노보루는 "무사시노"라는 회사의 수장으로 그의 경영철학을 에서 보여주고 있다. 솔직히 요즘 수직적인 회사의 분위기는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많은 기업들이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한다고.. 2015. 8. 27.
[문학/자기계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요즘 이 곳이 아닌 곳, 아무도 없는 곳에 있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한다. 딱히 혼자서 뭔짓을 하거나 그러고 싶은 것도 없지만 그냥 진이 빠졌다는 느낌? 사람관계의 피로도에 에너지가 소진된지가 꽤 지났다. 주변 사람들과 떨어져 아내와 조용히 있고프다. 일본 작가이자 교수인 사이토 다카시의 을 읽었다. "혼자"라는 단어에 매혹돼버렸다고나 할까. 제목에서 느껴지는 어감이 "혼자 있음으로 해서 뭔가 굉장한 것을 만들어 낸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하지만 읽으면서 생각되는건 "스따"다. 대인관계에 부적응한 사람들이 오히려 자신이 따돌렸다고 생각하며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왕따가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이다. 물론 좌절하거나 상처만 받지 말고 그런 일이 생기면 자기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 2015. 8. 14.
[문학/자기계발] Look Back :: 룩 백, 뒤돌아보게 만드는 힘 읽기 시작한 후 중간에 처가식구들과 휴가일정이 껴있었는데 손을 놓고 싶지않아 가져간 책이 있다. 이란 책인데 식구들과 웃고 떠들며 재밌게 2박 3일을 보내는 동안 틈틈히 읽었다. ⁠⁠뭐랄까, 좀 섬세한 자기계발서라는 느낌이랄까. 이 책의 독특한 시선은 "사람에 대한 매력"에 두고 있는데 읽다보면 충분히 공감된다. 특히 뒤에 매력을 4가지의 유형(독재자, 만담가, 연구가, 수도자)으로 구분하고 특징적인 부분과 개선하고 주의해야 할 부분을 짚어주고 있는데, 이 4가지 유형에 난 어느 유형에 맞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기도 했다. 결국 내린 결론은 난 수도자형을 제외한 나머지 유형이 다 내 속에 존재하지 않나 싶다. 난 구분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잔가 보다. ㅋ ​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거론되는 이야기.. 2015. 8. 3.
[문학/자기계발] 지혜의 심리학 :: 나의 잠재력을 찾는 생각의 비밀코드 책 표지에 이런 글귀가 눈을 잡아 끌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고도 성장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지혜의 심리학"이라고 박혀있다. 그것도 붉은 글씨로. 자기계발서를 종종 읽으면서 고개를 주억거리고 가슴이 뜨끔하기도 하기도 했던 나로서는 기대감을 폭풍처럼 상승시키는 문구가 아닐 수 없다. 과연 어떤 인물이기에 이처럼 당돌한 표현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40대 중반의 인지 심리학자. 나와 동년배라니. 갑자기 씁쓸해졌다. ㅋ ​ 언급한 대로 의 저자는 인지 심리학자다. 솔직히 인지 심리학이 뭔지는 잘은 모르지만 다른 자기계발서를 꼬집는 발언을 할 정도라면 뭔가 있겠다 싶었다. 추천사와 프롤로그를 보면 내용이 쉽게 이해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렇지 않다. 어렵다. 전문적 용어도 그렇고 쉽게 이.. 2015.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