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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8

[호빗:다섯 군대의 전투 :: 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호빗의 완성으로 반지의 제왕 대서사가 시작된다! 시리즈가 판타지의 절정이라고 믿으며 그 감동을 길이길이 간직하겠노라고 DVD를 양장본으로 소장할 정도로 좋아하는 관객 중 하나로 그 서사의 여정이 시작되는 시리즈는 놓쳐서는 안되는 영화이었음에도 과 를 보며 생각보다 이야기 전개가 빈약해서 김이 빠져 버렸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상하리만치 의 연결고리를 이해하고자 하는데는 집착하게 되네요. 솔직히 시리즈 중에는 가 제일 낫다 싶어요. 전체적으로 간결한 이야기에 소린을 통해 '탐욕'을 통한 내적 자아와의 싸움도 곁들여 더욱 극적으로 만들고 있구요. ​ 난쟁이 드워프트들의 지네들 땅을 찾겠다고 빌보를 내세워 원정을 마무리하고 결국 자신들의 영토인 에레보르에 도착하고 엄청난 보물을 차지합니다. 여기에 성난 드래곤의 화염에 해안마을 어부들의 터전이 잿더미가 되고 그.. 2015. 3. 29.
[왕좌의 게임 :: Game Of Thrones] 다음 에피소드의 기대감으로 잠 못자게 만드는 드라마 개인적으로 미드나 일드를 본적이 없는데 우연찮게 HBO에서 방영했던 미드 "왕좌의 게임" 중 시즌 1부를 보게 되었는데 스케일이며 스토리가 장난아니네요. 조지 R.R. 마틴의 판타지 소설인 "얼음과 불의 노래"를 데이빗 베니오프가 연출하여 2011년부터 올 6월에 시즌 4부로 종방하고 내년 시즌 5 방영을 준비중이라네요. 각 시즌은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에피소드 자체가 거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을 정도네요. 퇴근 후 밤에 한 편씩 보다보니 다음 편 다음 편 하다보니 새벽까지 잠도 못자게 되서 요즘 이 드라마 때문에 잠이 모자라네요. ​ 판타지라는 특성상 용과 거인, 마법사, 베일에 가려진 아더 등 상상속의 모든 것들이 다 나오고 그것들과 인간들의 전투에 포함시켜 재미를 증폭시키고 .. 201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