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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2

[경제경영] 팬시, 취향을 삽니다 - MZ세대 프리미엄 소비 인사이트 브랜드 전략가이자 트렌드 분석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그는 심리, 경제, 뇌과학을 넘나들며 사회 트렌드를 연구하고 글을 쓰고 있으며, 인사이트의 원천은 호기심이라 밝힌다. 그렇게 얻은 인사이트로 다른 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돕고 싶다고 한다. 고가의 소비, 즉 프리미엄 소비와 동시에 무지출 챌린지를 이어나가는 정반대인 MZ세대의 소비를 분석한다. 하여간 개성 강한 세대는 분명하다. 그리고 그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소비자로서의 트렌드 민감성으로 축척된 통찰을 통해 시대에 시대 흐름에 올라탈 기회이기도 하다. 숟가락 한 번 올려 보자. 저자는 MZ세대가 이끄는 프리미엄 소비에 대해 '팬시'로 명명하며 플렉스와는 다른 미코노미 형태로 재정의 한다. 그러면서 자기중심적 소비 형태로 자신에게.. 2022. 12. 23.
[경영/마케팅] 리스토어 - 언택트 시대, 오프라인 기업들의 8가지 진화 전략 코로나 팬데믹 전후로 나누어져 버린 시대, 모두들 포스트 코로나를 이야기하고 그와 관련해 여러 예측이 담긴 책이 쏟아진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시대, 미국 백화점의 상징인 '로드 앤 테일러'의 폐업이나 월 마트, 스테인 마트, 토이 저러스 등 대형 오프 매장들이 몸집을 줄이거나 줄줄이 폐업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리테일에 주목하는 이 책은 호기심 그 자체다. 사실 휠체어를 타고 주차 시설이나 매장의 통로가 반듯반듯한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가 아니고선 오프 매장을 다니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라서 리테일과 관련한 부분에서 코로나19는 별반 피부에 와닿는 일은 아니다. 솔직히 불편하게 나다니지 않는 온라인 쇼핑이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장애인에겐 더 매력적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프 매장이 위기가 아니라 구 .. 202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