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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3

[교양/자기계발] 백만장자 메신저 - 당신의 경험이 돈이 되는 순간이 온다 중고책이 수십만 원에 거래됐다는 문구를 보고 이 책이 가진 특별함이 너무 궁금했다. 정말 널린 게 자기계발서 아닌가. 는 첫 페이지에 이렇게 시작한다."너의 꿈을 좇아라"라고. '너무 뻔하잖아' 싶은 찰나 옮기이의 약력이 눈에 들어왔다. 참 거시기한 이력임에도 전공과는 다소 결이 다른 전문 번역가라니. 역시 하고 싶은 것을 찾아야 하나 싶다. 근데 또 하나, '추천의 글'을 읽으며 도대체 '메신저'가 무엇이고 자신이 가진 '메시지로 하는 사업'이란 게 구체적으로 뭘까 하는 궁금증이 떠나질 않는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메신저 산업에 몸담을 수 있는 것이다." p17 후~ 인트로만으로도 한 십 킬로미터쯤 달린 것처럼 가슴이 벅차올랐다. 벌렁거리는 흥분감이 쉬 .. 2018. 5. 21.
[자기계발/비즈니스] 보고서 마스터 - 1PAGE로 설득하라 라는 제목을 보고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나 역시 보고서든 계획서든 페이퍼 작성이 많은 업무 특성상 이 부분이 궁극적으로 궁금하고 절실하다. 이 책은 15년 동안 보고서를 쓰는 사람과 보고서 쓰는 방법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책이라고 한다. 보고서 잘 쓰는 법이 있다는 것이 궁금하기도 하다. '잘 쓴다 '라는 기준은 도대체 뭘까? 궁금하다. 내용은 단순하게 보고서 작성법 정도로 그치지 않고 직장 내에서 상사와의 문제나 갈등의 상황을 적절히 사례를 적용하면서 미생들의 생존능력을 키워주는 처방전 같은 느낌이다. 상사에게 인정받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달까? 그런데 괜한 지적질인가 싶지만 혹시 저자들이 과거에 썼던 내용을 붙여넣기 한 게 아닐까? 싶은 문장이 나온다. 다름 아닌 에서 FABE 기법에 대한 이.. 2017. 6. 1.
[인문/경영] 모델 Model : 미래의 기회를 현재의 풍요로 바꾸는 혁신의 사고법 이 책 은 정말 흥미롭다. 경영서이면서도 딱딱한 설명 형식이 아닌 이야기 형식으로 비즈니스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만든다. 이게 혁명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일본 효고 현립대 경영대 교수 가와카미 마사나오 교수가 자신이 직접 정리한 을 기초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구조를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다. '비즈니스 플랜'과 '비즈니스 모델'의 차이는 과연 뭘까? 이런 궁금증을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플랜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의하고 모델은 고객에게 제공할 가치를 정의한다." 34-35쪽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상품과 가치라니. 엄청난 차이다. 읽다가 갑자기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사회복지로 끌어들일 수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어찌해야 하는지 아직은 감도 안 잡히지만 이런 이론적 내용이 분명 사.. 2016.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