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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4

[자기계발/리더] 치타처럼 판단하라! - 빠르고 정확하게 쟁취하는 결정의 기술 가설이 옳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정보만 찾으려고 하지 말고 가설이 틀렸다고 확인할 수 없음을 증명하려고도 해야 한다. 이것은 오류를 줄여주는 강력한 과정이다.오래전 개그맨 이휘재가 방송에서 "그래! 결정했어!"를 외치면서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이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지곤 했다. 살면서 아주 사소한 짜장이나 짬뽕, 3번인지 4번인지 마치 어디에도 정답이 있는 것처럼 해답을 고르곤 한다. 그런데 사소한 선택은 그나마 인생에 그다지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중대한 결정에 맞닥뜨리는 순간 이 '선택'은 매우 중요해진다. 는 다년간의 저널리즘에서 쌓은 통찰의 기법을 연구자의 시각으로 이런 중대한 의사결정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제공한다. 저자는 치타가 전속력으로 먹이를 향해 질주하.. 2018. 3. 20.
[역사/세계사] 폭군 이야기-시대를 움직인 뒤틀린 정의 "무늬만 민주주의인 체제에서 살면서도 그것이 폭정인 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야 폭정 행위를 떼어내 인지할 수 있다." 이 책, 는 저자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과연 폭정은 건설적이거나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라는 것인데 "정말 그럴까?"라는 의문이 든다. 이 말은 정의에 위배되지 않은가? 그래서 '뒤틀린 정의'라고 부제를 달았을까? 전 세계가 고도성장을 통해 얻은 대부분의 이익을 국민에게 고루 배분하지 못함으로 심각한 빈부의 격차가 생긴다. 이런 문제로부터 '왕'이건 '리더'건 자질을 의심받기에 충분하다. 고대 로마가 천년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왕이 폭정을 하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펼치려는 자세를 보인다면 좀 너그러운 마음으로 왕의 .. 2017. 3. 9.
[인문/경영] 모델 Model : 미래의 기회를 현재의 풍요로 바꾸는 혁신의 사고법 이 책 은 정말 흥미롭다. 경영서이면서도 딱딱한 설명 형식이 아닌 이야기 형식으로 비즈니스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만든다. 이게 혁명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일본 효고 현립대 경영대 교수 가와카미 마사나오 교수가 자신이 직접 정리한 을 기초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구조를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다. '비즈니스 플랜'과 '비즈니스 모델'의 차이는 과연 뭘까? 이런 궁금증을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플랜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의하고 모델은 고객에게 제공할 가치를 정의한다." 34-35쪽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상품과 가치라니. 엄청난 차이다. 읽다가 갑자기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사회복지로 끌어들일 수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어찌해야 하는지 아직은 감도 안 잡히지만 이런 이론적 내용이 분명 사.. 2016. 11. 30.
[인문/자기계발]그들은 어떻게 최고가 되었나 오랜만에 자기 계발서를 읽었다. 라는 제목으로 저자는 개인을 포함한 리더가 조직을 어떻게 성공으로 이끄는지에 대한 해법을 이야기한다. '12가지의 불변의 길잡이 법칙'이라는 주제에 대해 나름의 연구를 토대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3개의 큰 파트로 나누고 각 파트 안에 4개씩의 챕터를 두어 조직과 개인이 보다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이끄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 역량을 키우는 점에서 여타 다른 자기 계발서와 크게 다르진 않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조직과 개인의 변혁적인 사고와 비전 제시 그에 따른 계획과 일에 대한 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게하고 있다. 특히 윤리적인 경영에 대해 말하는 부분은 "뭐 이건 당연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다가 자신의 의지에 대한 부분에서는 사회복지사 .. 2016.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