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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학습/영어] 미치코 씨, 영어를 다시 시작하다 : be동사에서 주저앉은 당신에게 재미난 책이다. 학창시절 주눅들고 좌절하게 만들었던 맨투맨이나 시사영어 혹은 그밖에 기타 문법서들을 보면서 영어라는 언어에 익숙해져 가기를 바랐던 시절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어쩌면 아주 조금은 영어를 잘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개인적으로 얼마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가 있는데 라는 일본 영화다. 왠지 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을 유발해서 보고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 책 의 저자 "마스다 미리"라는 작가가 원작자다. 일러스트 작가로 일본 내에서 꽤나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가 보다. 만화 책 속 그림은 디테일 하지 않고 단순한 그림 풍으로 지브리 스튜디오의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를 보는 느낌이랄까. 편안하고 친근하다. 책 디자인은 일본 만화 원작이라 그런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오른쪽으로.. 2015. 7. 2.
[경제/자기계발] 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 21세기 최고의 핫한 이슈가 다름아닌 "중국"이 아닐까 싶다. 중국은 싫든 좋든 우리의 무구한 역사와 함께한 나라고 에서도 이야기하고 있 듯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중국의 입장에서 역사를 들추어 보면 우리는 조공을 바치던 속국의 개념이겠지만 우리 입장에서 보면 넓은 땅떵어리에서 근본없이 떼로 몰려 다니며 인구 수만 늘려 숱하게 왕조를 바꾸던 떼국이다. 그런 중국이 21세기에 들어서자 모두 무섭다고 한다. TV를 포함한 각 종 매체에서 중국을 다루는 다큐나 인문학 열풍이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렇다고 한다. 그만큼 중국이 거대해져 버렸다. 하지만 실감하는 사람들이 경제에 민감하거나 관심있는 사람들 정도지 일반적인 사람들은 여전히 무지막지하게 떼로 몰려다니며 관광과 쇼핑이나 하.. 2015.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