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센던스1 [트렌센던스 :: Transcendence] 매우 흥미로운 소재이지만 매우 무섭기도 한 영화 오랜만에 소개하는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조니 뎁의 조화가 어떤 영화를 만들어 낼지가 궁금했던 '트렌센던스 :: Transcendence'입니다. 조니 뎁이 팀버 튼을 떠나서 과연 흥미로운 캐릭터가 만들어질까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역시나 그냥 밋밋하다고 할까요. 영화가 주는 소재의 파격과 두려움에 비하면 조니 뎁의 캐릭터는 살지 못한 듯 싶네요. 영화는 인간이 바벨탑을 만들어 신을 노하게 만들었을 때 부터 끊임없이 그이 영역에 도전하게 되어 있나 봅니다. 이 영화의 제목이 '트렌센던스 :: Transcendence'인데 이 뜻 자체가 "(신의) 초월성"을 의미합니다. 보고나니 무섭습니다. 많이. 인공지능 분야 세계적 지성이라고 추앙(?)받는 윌(조니 뎁)과 그의 파트너이자 아내인 에블린(레베카 .. 2014.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