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1 [타짜 :: 신의 손] 짜릿함도 그 어떤 감동도 없이 그냥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승부 타짜를 보았습니다. 신세경의 뒤태를 보여주네요. 근데 뭐! 그게 뭐! 아무것도 없군요. 타짜는 허영만 화백의 단행본의 깊이가 영화 타짜에서 조금이나마 발현할 수 있도록 배우들의 노력도 노력이거니와 캐스팅의 환상적 조합에서 싱크로율이 완벽에 가깝게 느껴질 정도로 관객들로 하여금 몰입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특히 이대 나온 정마담의 김혜수를 비롯 고니 조승우, 아귀 김윤석과 평경장의 백윤식, 고광렬의 유해진 등 정말 으리으리한 캐릭터가 아닐 수 없었죠. 도박 영화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승부세계의 짜릿함을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헌데 이 영화, 왠지 전작의 후속작이라는 이야기가 듣기 싫었는지 타이틀을 "타짜2"가 아닌 "타짜:신의 손"이라는 부제를 달았습니다. 요즘 영화들이 타이틀에.. 2014.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