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소사이어티1 [카페 소사이어티 : Café Society] 아련함, 그 사랑에 대하여 '꿈'과 '사랑' 그리고 '회귀'에 대한 이야기. 는 그렇다. 자신의 '꿈'을 좇아 뉴욕의 삶을 버리고 할리우드로 날아온 바비(제시 아이젠버그), 영화배우의 꿈을 안고 할리우드에 왔지만 안으로 유입되지 못하고 언저리만 맴도는 보니(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욕망 가득한 할리우드의 가식과 허영에 가득 찬 삶에 환멸을 느낀다고 하면서도 사업가로 성공한 필(스티브 카렐)의 여인으로 할리우드에 존재하려 한다. 거기에 필은 25년을 함께 한 아내가 있지만 갑작스럽게 찾아든 '사랑'에 아내와 이별하려 한다. 이렇게 3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뉴욕과 할리우드의 욕망 속에 담긴 그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한가지 덧붙이자면 감독은 각 삶에 '선택'의 순간이라는 기회를 덧입힌다. 바비가 보니와의 사랑을 포기하고 뉴욕의 삶을.. 2016.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