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다녀온 소년1 [천국에 다녀온 소년 :: Heaven Is for Real] 영화적 감수성이나 감동을 기대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영화 오늘 소개하는 영화는 다분히, 아니 노골적인 종교적 내용이 담긴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 :: Heaven Is for Real'입니다. 이 영화에 주목하게 만든 딱 한줄 카피가 있었는데 '실화'라는 점이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천국'이라는 이상적인 곳엘 다녀왔을까 하는 궁금증은 개인적으로 맹신도는 아니더라도 가톨릭이라는 종교에 신앙을 살짝 담그고 있는터라 이 영화를 보게 만드는데 충분했지요. 네 그랬습니다. 종교적 궁금증으로 보게 된 영화였지만 솔직히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참 애매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랜달 윌러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실제 영적체험을 한 콜튼 역에 미소가 너무 예뻤던 코너 코럼, 아이의 아빠인 토드 목사에 그렉 키니어, 현실에 보다 솔직했던 엄마 소냐에 켈리 라일리가 열연.. 2014.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