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훈1 [경제경영]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 이미 시작된 AI의 미래와 생존 전략 친구가 얼마 전, 챗GTP 써봤어? 대박이야 이거!! 라며 느낌표를 두 개씩이나 붙이며 메신저를 보냈다. 나는 뭐야? 오타야? 라는 답글을 보냈다. 친구의 헐! 이란 대답을 듣고서도 그냥 지나쳤다. 그러다 여기저기 챗GPT에 대한 이야기가 들렸다.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이 위태롭다거나 라디오 오프닝을 대신 써 줄 정도니 작가인들 괜찮겠는 소리도 들렸다. 오죽하면 휴먼에다 대면 서비스가 기본인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이 녀석이 광풍처럼 불어 젖힐까. 관심이 생겼다. 질문만 잘 하면 꽤 수준급의 글짓기를 해준다니 사업의 필요성이니 추진 방향, 유사 사업과의 차별성이라든지 구구절절 글짓기를 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형편이다 보니 꽤 괜찮겠다 싶었다. 아쉽게 한발 늦어 유료로 전환되어 공짜의 맛을 잃어지만 저자.. 2023.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