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1 [인터스텔라 :: Interstellar] 어렵지만 충분히 짜릿한 영화 고교시절 지구과학이라는 과목이 있었는데 솔직히 뭘 배웠는지 잘 기억은 나진 않지만 다른 과목에 비해 늘 졸지만은 않았더랬습니다. 그렇다고 집중력 높게 공부에 매진했던건 아니지만 가끔은 흥미로운 이론이나 가설들에 귀를 기울였던 기억이 어스름하게 남아있네요. 그런 미지의 세계나 신비로운 이론, 가설들이 총체적으로 등장하는 는 분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이름으로만 흥행몰이가 된 영화는 아닌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작년 우리나라에서 비정상적인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기도 했는데 이 영화에 앤 해서웨이가 나온다는 사실도 몰랐네요. 영화가 3시간가까이 되는 영화인지도 몰랐구요. ^^; 늦었지만 재미있게 감상했네요. 보고나니 3시간이나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영화의 몰입.. 2015.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