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까지 7일1 [이별까지 7일 :: ぼくたちの家族] 소재가 가슴먹먹하지만 해피앤딩이라서 더욱 좋은 영화 오랜만에 일본 영화를 봤습니다. 일본 영화를 보고 나면 '참 좋다'라고 느낀 경우가 많은 것같습니다. 오래 전 를 보면서 눈물 콧물 쏟아 내며 엉엉 울었더니 그때 3살인지 4살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딸아이가 저를 멀뚱이 보면서 '아빠 왜울어?'하며 따라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도 좋았고 등 많은 작품들이 잔잔하면서 울림있는 영화들이었지요. 이번에 소개하는 역시 잔잔하면서 가슴 먹먹하게 만드네요. 국내개봉 제목이 이면서 티저 포스터 역시 국화꽃이 놓여져 있습니다. 원제가 인데 왜 이렇게 제목과 포스터가 자극적으로 바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가족과의 이별을 암시해서 눈물샘을 자극하려는 시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헌데 영화를 보고나면 절망이나 아픔보다는 희망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2015.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