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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2

[이터널스] 쓸데없이 진지한 로맨스 태초의 히어로 이터널스는 지구를 태초의 악(괴물)으로 진화된 데비언츠로부터 지키기 위해 도착한다. 데비언츠를 섬멸한 그들은 더 이상의 명령, 올림포스로 회귀하라는 지시가 없자 인간과 함께 생활한다. 그들을 지키며 발전을 도우며 지내던 그들은 인간들의 탐욕이나 시기, 질투로 인간 스스로 전쟁을 일삼으며 살생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이터널스 사이에 갈등이 생겨 전 세계로 흩어져 몸을 숨긴 채 살아간다. 그리고 수천 년이 지난 어느 날 강력한 데비언츠들이 다시 나타나고 이를 막고자 이터널스는 다시 뭉치려 하는데 쉽지 않다. 그 와중에 이터널스의 리더였던 에이잭(셀마 헤이엑)이 죽임을 당하는데. 샹치를 보며 뜨악했는데 이터널스를 보며 마블의 어벤저스는 더 이상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벤저스 이전의 태초 히어로.. 2022. 2. 25.
[블랙 위도우] 굿바이 나타샤! 블랙 위도우의 11년의 헌정 같은 이 영화는 나타샤 로마노프가 이념을 벗어나 어벤저스가 되었는지에 대한 프리퀄 성격을 담았다. 어벤저스의 화려한 명성 뒤에 가족을 그리워 해왔던 인간적 면을 충분히 담고 있다. 블랙 위도우로의 정체성을 담고 있달까. 나타샤(스칼렛 요한슨)는 위협적인 빌런 태스크 마스터의 습격을 따돌리고 자신처럼 살인병기로 키워진 동생 옐레나(플로렌스 퓨)가 준 힌트를 따라 부다페스트로 향한다. 이곳에서 드레이코프(레이 윈스턴)이 살아 있음을 알고 신경계 조정을 통해 살인 병기를 키워내는 레드룸의 음모를 제거하기 위해 가족인 레드 가디언(데이비드 하버)과 멜리나(레이첼 와이즈), 옐레나와 힘을 합친다. 내용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벤져스를 정주행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잘 몰랐을 나타샤의 태.. 202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