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싱글 샷1 [어 싱글 샷 :: A Single Shot] 선과 악의 경계가 주는 긴장감이 있는 영화 오늘은 하루종일 방콕을 하면서 책 삼매경에 빠졌다가 문득 생각난 영화 '어 싱글 샷 :: A Single Shot'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아직 정식적인 수입이 결정되지 않아서인지 제목이 그냥 독음 그대로 올라와 있네요. '한 방'이란 뜻일까요? 이 영화에 제목 그대로 한 방이 나옵니다. 문득 얻게되는 거액의 돈뭉치, 죽음과 연결된 모든 액션은 말그대로 한방입니다. 총성 한방으로 시작되는 모든 일들. 이 영화는 2013년에 제작되었는데요. 주인공인 존 문으로 열연한 샘 록웰의 연기가 장난아니네요. 그동안 개인적으로 약간 비열한 캐리터 이미지였는데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내면 연기를 보아하니 그도 뛰어난 씬 스틸러였네요. 그동안 그를 저평가했던거 같습니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악이든 선이든 자신이 한 일.. 2014.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