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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2

[성공/경제] 미래를 읽는 기술 -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책 속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요즘 인공지능이다 뭐다 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책이 많은데 역시 그런 유의 책이겠거니 했다. 한데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조금은 다른(뭐라 형언할 수 없지만) 흥분됨이 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 책은 저자 스스로 미래학 혹은 경제학과 같은 전문가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밝힌다. 다만 이와 관련된 수많은 책을 읽고 그 내용들을 짜깁기하면, 일명 모자이크식 사고(책 읽기)를 통해 충분히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음을 주장하며 "바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바꿔라"라고 조직을 넘어 개인에게까지 강력하게 충고하고 있다. "의사결정의 초점이 기업 내부에서 외부로 이동하므로 내부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게 아니라 외부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해야 한다." 80, 비즈니스의 경쟁 구도를 바꾸는 플랫폼 비즈니스 1.. 2018. 3. 7.
[인문/자기계발] 1만 시간의 재발견 : 노력은 왜 우리를 배신하는가 우린 "1만시간의 법칙"을 오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모차르트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음악 신동이라는 고정관념도 이 책에서는 다분히 일찍 시작된 조기교육과 그의 개념 어린 "의식적 연습"의 결과라는 사실도 알려주고 있다. 과연 신동도 만들어질 수 있을까? 저자는 무조건적 혹은 기계적인 연습으로는 한계를 넘어설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목적의식 있는 연습, Purposeful Practice"이 그 한계의 지점을 넘어서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개인의 수행능력 향상을 가로막는 불변의 한계에 도달했다는 증거가 분명하게 나타난 경우는 드물었다. 오히려 사람들이 자주 포기하고 나아지려는 노력을 중단하는 것이 문제였다." 59쪽 이처럼 에서 저자는 개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목적 있는 연습 혹은 노.. 2016.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