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경제가난한행복1 [경제경영] 부유한 경제 가난한 행복 -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잊고 있던 행복한 나라의 조건 헉! 이 거대하고 심오하며 난해하기까지 한 국가와 개인의 행복 담론을 담겠다는 이 다부진 포부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난감할 정도의 프롤로그를 보며 반신반의 한다. 과연 나는 저자의 지식을 이해할 수 있을까? 경제학자인 저자의 폭넓은 경험과 식견으로 펼치는 경제, 정치, 문화를 넘어 국가와 개인의 영역에서 행복한 '삶'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에 대한 현실적 지적은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그만큼 기대되기도 한다. 내 행복은 소중하니까. 행복은 행복하려는 욕망을 떨칠 때 비로소 완성 된다, 고 하던데 난 여적 행복을 추구하고 있으니 서글픈 일인가? 서수… 기수… 역시 어려운 용어가 튀어 나온다. 하지만 경제학에서 배제 되었다는 분배 이슈는 현 시대.. 2022.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