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 컴버베트1 [이미테이션 게임::The Imitation Game] 천재이기에 앞서 소수자의 아픔을 조명한 영화 천재 수학자와 관련된 영화 이나 같은 영화를 몰입해 보게되는 이유는 그게 실존 인물이든 아니든 그의 삶을 조명하는데 집중하지 않고 업적이나 상황을 이야기하는데 어찌됐던 그들의 재능이 나에게는 구멍인 수학을 잘하는 인간이라서 그렇겠죠. 슬프게도. 그런 의미에서 역시 정말 몰입된 영화이긴 하지만 다른 영화들 보다는 관점이 달라 좀 흥미롭긴 했습니다. 게다가 튜닝 교수를 연기한 베네딕트 컴버베치는 연기가 아니라 그냥 튜닝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 배우가 연기를 잘하는지는 알았지만.. 처음이 스필버그의 였나?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에 말과 일치하게 긴 얼굴을 가진 배우로 기억되는.. 그리고 에서도 기억에 남았는데 암튼 이 영화는 그냥 베네딕트 컴버베치의 영화네요. 영화는 시작부터 이미 체념섞인 목소리의 나레이.. 2015.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