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20141 [미녀와 야수 :: La Belle et La Bête Beauty and the Beast] 더 이상 미녀는 메력적이지 않고 야수는 멋지지 않다 이번에 소개하는 영화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미녀와 야수'를 프랑스의 크리스토프 갱스감독이 리메이크한 실사판 '미녀와 야수 :: La Belle et La Bête Beauty and the Beast'입니다. 얼마전 리뷰도 올렸던 '트랜스'에서 열연을 했던 뱅상 카셀이 야수로 등장하는군요. 그닥 분장을 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야수의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인데 오히려 분장이 더 어색했다고 할까요? 아님 디즈니의 꽃미남 왕자가 상상되어 그랬는지 어쨌든 야수가 그닥 흥미롭지 않았으며, 청순함의 극치였던 벨 역에 앞니가 살짝 벌어진 레아 세이두 역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거의 원작이라고 여겨 질만큼의 디즈니 미녀와 야수가 뇌리에 박혀서 그런지 몰라도 스토리 자체가 디즈니를 따라하기 자.. 2014.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