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회플링거1 [교양/경영] 비커밍 페이스북 - 후발주자로 시작하여 플랫폼 제국의 미래가 되기까지 은 인간에게 내재된 유전자 중에 가장 은밀한 '관음'을 자극하는 '내부자가 바라본 페이스북'이라는 소개 글은 그런 흥미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그것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젊은 CEO 저커버그라니. 게다가 나 역시 하루에 몇 번은 들여다보는 세상의 주인 아닌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자서전처럼 자기 스스로 내보이는 은밀함이 아닌 내부자의 은밀함이라니 흥미롭지 않은가. 21세기 인류를 이끌어 간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을 미치는 저커버그와 일론 머스크의 미션을 보자니 내가 몸담고 있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을 생각하게 한다.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미션과 비전은 개나 줘버려야 한다. 도대체 우린 뭘 하고 있는 것일까. "그는 변화를 창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 자신은 옳고 남은 틀렸음을 입증하려고 애쓰는.. 2018.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