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공감1 [문학/에세이] 독서 공감, 사람을 읽다 :: 다락방의 책장에서 만난 우리들의 이야기 음식에만 편식이 있는건 아니라 독서에도 편식이 있는데 제 경우는 '닥치는대로 읽는다'는 생각을 가진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문학적 장르에 구분없이 소설, 에세이, 시, 자기계발서 등 '읽고 싶은' 마음이 동하는 순간 책읽는 즐거움에 빠지곤 하지요. 헌데 오늘 소개하는 책의 저자는 이런 저와는 독서의 생태가 조금은 다른 그러니까 '소설'에 대한 편식이 심한편이라고 말합니다. 그녀 역시 자신의 블로그에 책에 대한 소개에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이면서 유명해진 블로거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뭐랄까 동질감 같은? 여하튼 마음이 동했습니다. 자고로 책을 읽는 사람치고 글쓰는 솜씨를 부러워 하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저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인지라 이라는 필명의 저자가 무척이나 궁금해져 여기저기 검색도 해보고 했.. 2015.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