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나의블루캐슬1 [문학/소설] 달콤한 나의 블루 캐슬 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이라는, 달콤한 스물아홉 살의 성장 로맨스라는 띠지의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소설, 은 과 많이 닮았다. 앤과 밸런시가 자신의 인생을 향해 성장해 가는 무대가 섬이고 그녀들은 사실 어두운 과거를 지녔지만, 앤은 빨간 머리와 주근깨로 밸런시는 치켜 올라 간 눈꼬리와 이쁘지 않다는 이유로 놀림당하며 자존감이 떨어져 있지만 사실은 무한 긍정의 성격이 탑재되어 있는 너무 밝은 소녀라는 점이다. 게다가 그녀들은 조용히 지켜봐 주는 멋진 남자가 존재한다. ^^ 사실 소설 속 주인공인 도스, 밸런시의 가족사를 읽다 보니 속이 터진다. 집안 친인척들이 한마을에 모여 살면서 집안 식구들의 특히 밸런시의 거의 모든 것을 간섭하고 통제하려는 태도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상상이 .. 2016.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