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심리학1 [인문/자기계발] 긍정의 심리학 : 내 인생을 결정짓는 "무엇을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어버린 경우는 없다." 어릴 적 TV에서 보았던 빠삐용이라는 영화는 내 기억의 부분부분 단편적인 기억으로 자리 잡았다. 한 남자의 자유에 대한 갈망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내용이었으며 그중 독방에 갇혀 배고픔에 바퀴벌레를 잡아먹으면서도 탈출을 계획하던 주인공 스티브 맥퀸의 얼굴은 잊을 수 없다. 마지막 장면, 가까스로 친구와 절벽 앞에 선 두 사람. 엄청난 높이의 절벽을 마주한 두 사람의 운명적 선택은 아직 어린 나이였던 내게도 각인이 될 정도였다. "자유"를 갈망하던 빠삐용이 망설이는 친구를 뒤로 한 채 행복한 미소를 띤 채로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의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빠삐용의 원죄가 인생을 낭비한 거였다는 내용은 미처 몰랐다. 인생을 낭비한 자가 갇.. 2016.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