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니스트1 [교양/역사] 본격 한중일 세계사 2 - 태평천국 라이징 만화가 주는 장점은 작가의 주관을 담뿍 담아 창의력 넘치게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보고 독자의 '호'내지는 '혹'평은 각자의 몫으로 돌리면 된다. 가 그렇다. 삼국지도 빼곡히 활자로 채워진 것보다 만화로 읽는 삼국지가 내용은 서부렁섭적 하지만 그래도 내용은 대충 알 수 있듯이 이 책 역시 작가의 주관적 해석을 담아 포인트만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솔직히 중국 역사에서 춘추전국시대의 삼국지를 빼면 아는 게 없지 않은가. 전편을 읽지 않아서 전편에서 그려진 의 내용을 잘 모르지만 을 읽다 보니 군데군데 전편과 이어지는 내용이 있어 약간 궁금하긴 하지만 각 편의 내용이 독립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어 읽는 데는 크게 상관은 없다. 그림(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체)과 색감은 아이들과 함께 봐.. 2018.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