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장루이와68일1 [청소년/동화] 건방진 장루이와 68일 - 황선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관계 이야기 은 어느 날 전학 온 한 아이로 인해 벌어지는 교실 안 이야기다. 열두 살, 윤기와 루이의 친구 맺기를 통한 "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낯선 도시에서 찾아온 이방인처럼 걷 돌기만 하는 루이를 통해 무관심과 소외감을,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소심한 윤기의 낮은 자존감을 잔잔한 동화로 풀어냈다. 어쩌면 아이들의 어려움은 고스란히 어른이 된 후에도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팍팍한 사회생활 속에 낯선 사람과 낯선 환경은 어쩌면 마법일지도 모른다.처럼 만났지만 오랜 친구 같은 사람이 있기도 하고 오래 만났지만 갑자기 낯설어지는 그런 어렵고도 어려운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보게 한다. 새로운 관계의 낯섬과 어려움이 꼭 피할 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 2017.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