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문학/역사] 역사저널 그날 4 : 임진왜란 "역사를 통해 배우지 않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이 절절하게 다가오는 요즘이다. 학창시절에 좋아하지 못한 역사를 중년의 나이가 되서야 좋아하게 된 나는 이라는 시사 프로그램은 빼놓지 않고 보는 덕후가 되었다. 매회 매 주제가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다.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회자되는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왕, 선조와 광해군의 시기인 임진왜란에 대한 이야기는 TV로 보고도 이번에 출간된 편을 책으로 읽었다. 영화나 드라마의 직관적이고 흡입력있는 배우들을 보면 확실히 재미는 있지만 어느 정도의 픽션이 가미되어 있는 만큼 어느 정도는 시청자의 해석을 유도한다. 하지만 책으로 읽는 것은, 그것도 역사 전문가들의 해설이 포함된 이야기를 읽는 것은 사실감이나 머리 속에 그려지면서 재미가 배가된다. 영화 사도에서.. 2015.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