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마모루1 [괴물의 아이 : バケモノの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따뜻한 관계 만들기 로 타임 리퍼의 판타지의 정석을 보여주고 를 통해 인간과 늑대의 따듯하고 감성적인 교감에 모성애를 다뤘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이번에도 역시 로 인간 큐타와 괴물 쿠마테츠를 내세워 교감을 이야기한다. 인간계인 시부야 거리와 동물계 쥬텐가이가 한 공간에 공존하지만 영역이 구분된 시공간을 서로 다른 존재가 공유하는 다소 판타지 장르 성격이 강한 무협 액션 드라마다. 이혼한 엄마와 둘이 살다가 갑작스럽게 엄마가 교통사고로 죽고 혼자 남겨진 자신을 찾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가족"의 관계를 끊고 스스로 고립시키며 외톨이가 된다. 그러다 우연찮게 동물계에서 인간계로 나온 쿠마테츠를 만나고 자신도 모르게 따라나서고 그곳에서 제자가 된다. 고집불통에 스스로 외톨이로 전락시킨 스승과 자신이 닮았다고 느낀 큐타.. 2016.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