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1 [문학/과학/인문] 과학, 인문으로 탐구하다: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5 또 하나의 흥미로운 책을 읽었다. 21세기는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들 하면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것이 "융합"인데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끼는 과학이 인문과 어떤 연관성을 지닐까 하는 호기심으로 읽게 된 책이다. 한국문학사에서 융합을 주제로 지식 콘서트 시리즈를 펴냈는데 그 중 다섯 번째로 라는 책이다. 사실 과학이라고 하면 수학과 버금가게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지는데 이런 고정관념을 확 바꿔버렸다. 이 책은 단순히 과학에 대한 지식을 설파하는 책이 아니라 과학에 얽힌 철학, 문학, 미술, 음악, 화학 등 거의 모든 학문에 대한 연관성을 쉽게 이야기한다. 또한 과학과 다른 학문이 만나 융합적 관계를 지닐 때 새로운 혁신이 만들어 진다는 설명은 꽤나 흥미롭다. 특히 갈릴레오를 비롯한 역사 .. 2015.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