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영화1 [미쓰 와이프 :: Wonderful Nightmare] 메세지에 공감도 되면서 오락 영화답게 유쾌하기까지 하다. 영혼의 교체라든지, 누구의 영혼이 다른 누군가에로 빙의되 그의 삶을 잠시 사는 식의 스토리는 식상하다. 오래전 영화 빌 머레이의 에서도 이기심으로 똘똘뭉친 시니컬한 남자가 이타심 가득한 훈남으로 거듭나는 영화처럼 얼마간의 생을 신적인 존재의 의해 연장하거나 부여받는 식의 스토리와 구성을 같이한다. 는 이런 스토리를 여기저기서 짜깁기한 아류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그런 영화가 가족의 이야기를 담지만 그렇다고 대부분의 그런 영화가 스럽지는 않다. 영화는 연우(엄정화)의 변호사 vs 아줌마로 이분화된 이야기 구성으로 맞춰져 있다. "부를 결정짖는건 감성에 따느냐 이성에 따르냐다."과 부정을 알면서 이야기하는 연우와 "힘들면 기대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해 진다."고 이야기하는 하늘엄마로 철저히.. 2015.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