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1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어디에나 슈퍼맨 아빠는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재난 영화는 공포 영화에 버금가는 두려운 영화가 아닐까 싶다. 많은 재난, 비교적 최근 2011년에 일어난 일본 동북부 지진으로 엄청난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비롯 이미 일어난 재난 역시 공포스럽게 뇌리에 박혀있다. 이런 재난은 일어날 일에 대한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이라는 점이 아닐까 싶다. 이런 점에서 환경적 재앙을 다룬 영화는 매년 제작되고 있는데 역시 이런 지진에 관련된 소재를 다루고 있다. 영화는 미국 동부지역 LA를 비롯 샌프라시스코 주변 일대의 "샌 안드레아스" 단층을 중점으로 진도 9.6의 강진을 예상하는 상황으로 제작되었는데 지층의 변화에 따라 도시가 일렁이는 느낌의 영상을 포함한 재난상황의 묘사가 실감나게 표현되었다. 그런데 영상을 제외하면 재난 영화의 공식처럼 등장하는 .. 2015.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