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리스1 [셀프/리스: Self/less] 진화하는 과학에 대한 윤리적 의미 인간이 불멸의 영생을 얻고자 하는 욕망은 누구나 갖고 있는 본능에 가깝지 않을까. 이런 불멸의 소재가 영화에 등장하는 게 특이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영화 는 무난하게 재미적 요소를 끝까지 끌고 나간다. 가진게 돈밖에 없는 부동산 재벌 데미안(벤 킹슬리)은 종양이 온 몸에 퍼져 시한부 삶을 살다가 최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한 피닉스 바이오제닉의 알브 라이트(매튜 구드)의 불멸의 삶을 살 수 있는 "탈피"를 은밀히 제안 받는다. 데미안은 망설이다 결국 죽은 마크(라이언 레이놀즈)의 몸에 자신의 정신을 이식하는 일명 "바디 쉐딩"으로 새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환영에 시달리고 "탈피"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는 전체적인 스토리는 식상할 수 있지만 충분히 몰입할 만큼 빠른 전개와 알브 라이트의 비밀을.. 2015.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