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팔머1 [런던 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 : Man Up] 사랑은 우연을 가장해서 찾아 온다 영화를 보고 궁금해졌다. 왜 이 영화의 제목이 이처럼 멋진 은유적 제목으로 길게 늘어 났는지. 원제가 인데 무슨 뜻인가 했더니 "남자처럼 행동하라"는 의미란다. 철저하게 나이 마흔에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아내의 불륜을 알게되고 거기다 이혼한게 아니라 당한 느낌을 떨칠 수 없어 분노와 상실감에 감정조절이 안되는 주인공 잭의 입장에서 바라 본 제목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원제보다 의미있게 번역된 제목이라 맘에 든다. 어쨌거나 이나 같은 우연적인 만남이 필연으로 이어지는 영화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는 설레임을 동반한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든 런던의 시계탑이든.. 그 곳에 있으면 우연처럼 사랑이 찾아 올 것 같은. 은 4년 동안 사랑을 하지 못하는 털털하고 말광량이스러운 기자인 낸시(레이크 벨)은 부모님.. 2016.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