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1 [마션 : The Martian] 화성에 간 맥가이버 우주의 시간만큼이나 런닝타임이 긴 은 여타 다른 우주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는 좀 다르다. 신비하고 광활한 공간에서 미지의 생명체가 갑작스럽게 등장해서 관객들을 놀래켜 주거나 환상적인 생명체가 등장하는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주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마션은 제대로 엉뚱하다. 말 그대로 제목과 비슷한 "미션"을 주인공에게 던져 주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희망적인 화성으로의 이주를 꿈꾸게 한다. 갑작스러운 모래폭풍에 탐사대는 귀환을 서두른다. 그때 돌풍에 날아 온 안테나에 부딪히는 사고로 와트니(맷 데이먼)가 대열에서 이탈한다.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탐사대는 떠나고 홀로 남겨진 와트니는 극적으로 생존하고 기지로 돌아 온다. 와트니는 생존일지를 쓰며 자신이 식물학자라는 점을 각인 시키며 화성에서.. 2016.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