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401 [디스 이즈 포티: This is 40]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성장 드라마 가족 코미디 영화인 는 2012년에 제작됐지만 국내에선 아직 개봉되지 않았다. 레슬리 만과 메간 폭스가 등장하는데도 개봉이 안됐다. 특히나 메간 폭스의 섹스 어필 정도가 과한데도 말이다. 그런저런 이유로 가족 휴먼 코미디를 지양하고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보는 가족 영화는 아니다. 아홉수를 비롯 끄트머리 나이에 민감한 건 동서양을 가리지 않나보다. 중년으로 접어든 사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귀여운 데비를 통해 갱년기와 권태로움에 조울증에 가까운 증상까지 한꺼번에 밀려든 중년 아줌마의 불안한 심리를 보여주는 시끌벅적한 가족의 이야기다.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는 음악 프로듀서인 피터(폴 러드)는 경영난에 시달리면서도 아내 몰래 능력없는 아버지의 부양을 해야 하는 상황에 숨이 막히지만 가장으로서 책임감에 실패한 .. 2015.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