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이즈굿1 [나우 이즈 굿 : Now Is Good] 두려움에 맞서는 소녀의 이야기 영화 은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시한부 소녀의 이야기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다코타 패닝이 담담히 죽음을 맞이하는 시한부 소녀 테사를 연기한다. 죽음을 둘러싼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하고 있다. 자신에게 헌신하는 아빠, 무관심한 엄마 사이에서 자존심 강한 테사는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절친 조이(카야 스코델라리오)와 하나씩 실행에 옮긴다. 섹스, 마약, 불법한 일들을 하나씩 처리해 나가며 얼마 남지 않은 삶에 정면으로 맞선다. 시한부 삶이나 죽음을 둘러싸고 가족이나 주변 인물과의 감정에 대해 집중하는 , 과 다르게 자신의 죽음에 대처하는 테사를 통해 또 다른 감정을 갖게 한다. 단순히 눈물 콧물 찍어내며 소녀의 죽음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집중하기 .. 2016.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