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시몬스1 [위플래쉬 :: Whiplash] 가혹하지만 강렬하다 재즈는 감미롭고 느린 박자에 부드러우며 와인에 눈을 지긋이 감아야 할 것 같은 그런 음악이 아닌가. 그런게 재즈인 줄 알았다. 이렇게 강렬하고 전율을 일으킬 수 있다니. 는 여타 다른 음악 영화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음악을 듣는게 아니라 보게 해주고 있다. 그래서 더욱 강렬하다. 이 영화는 단 두 배우가 만들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100분이 넘는 시간이 10분처럼 느껴질 정도다. 최고다. 이 영화. 미국 최고의 뮤지션을 만들어 내는 음악대학의 신입생인 앤드류(마일스 텔러)는 음악적 유전자를 물려받은 음악가 집안도 아니다. 타고난 근성과 노력으로 최고의 드러머가 된다는 확실한 인생 목표로 드럼을 친다. 여기에 음악대학 최고의 밴드를 이끌고 있는 플렛쳐(.. 2015.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