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1 인 어 베러 월드 출처: 다음 영화 '인 어 베러 월드' 오늘의 영화 포스팅은 미치도록 가슴을 답답하고 먹먹하게 만드는 영화 '인 어 베러 월드 : In a Better World'입니다. 수잔 비에르 감독은 영화를 통해 '폭력'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폭력은 폭력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다'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만 영화를 보고있으면 폭력이 폭력을 낳기는 하지만 무조건 참아야 하는 무폭력은 억울함으로 인한 엄청난 스트레스의 쓰나미를 불러 일으켜 제 명에 못살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전해주는 듯 합니다. 저또한 보는 내내 왜? 어째서? 참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답함으로 일관되더군요. 감독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인종갈등, 생명경시 등 현대 사회가 지닌 아프고 골이 깊은 부분을 들추어 내 모두에게 과.. 2011.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