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1%의 우정1 [언터쳐블:1%의 우정 :: Intouchables] 두 남자의 이야기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 아, 이 영화를 왜 몰랐을까. 그저 프랑스 영화를 어렵거나 아주 원색적인 영화로만 치부하는 선입견 탓에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던 기억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이야기라니 거기다 필립은 나와 똑같이 경추 3~4번이 부러진 전신마비 장애이인이라는걸 알고나니 감동이 몇배는 더한 듯하다. 필립은 하늘에서 스카이 다이빙으로 나는 수영장에서 다이빙으로 똑같이 경추 3~4번이 부러져 전신마비의 장애를 입었다. 그도 나도 죽을만큼 좌절의 경험과 외로움과 스스로의 고립감 등을 두루 경험하면서 적응한 것뿐이다. 다만 그는 1%의 백만장자이고 난 평균 이하의 소시민이라는 점과 그는 휠체어에 의지하고 난 그나마 혼자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하지만 장애인이라는 점은 같다. 그래서 이 주는 느감동은 남다르다. 실.. 2015.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