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니슨521 [테이큰3 :: Taken 3] 더 이상의 복수는 안쓰러울 뿐이다. 요즘 핫한 모바일 게임 모델로 등장한 '앵그리니슨52'로 나름의 복수를 의미심장하게 테이큰과 연결지으며 큰 웃음을 주었던 리암니슨과 포레스트 휘태커가 호흡을 맞춘 를 보았습니다. 전작을 마무리하고 더 이상의 복수는 없다고 공언했었는데 결국 로 다시 가족을 지키는 열혈 가장으로 돌아왔네요. 솔직히 테이큰의 전작들은 화려한 액션은 아니지만 절제된 액션에 탄탄한 스토리를 씌워 '복수'의 정당성을 '가족 지키기'라는 주제로 나름 선전했었는데요. 이번 작품에서는 썸타는 전 아내 레노어(팜케 얀센)의 살해 용의자로 몰린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아내의 복수가 아닌 딸 킴(매기 그레이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는 점이 약간 다르다고나 할까요. 거기다 이미 노쇠해 둔하디 둔한 거구의 몸을 이끌고 타격 위주의 액.. 2015.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