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로드1 [아이스 로드] 임펙트 없이 끝까지 긴장시키는 영화 리암 니슨의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을 기대한다면 조금 섭섭할 수도 있겠지만 끝까지 스릴 넘치게 만드는 영화임엔 틀림없다. '얼음 위를 화물을 매단 옵티머스 프라임(트랜스 포머)이 달린다고?'라는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 되는데 이 얼음으로 된 도로(아이스 로드)는 실제 이용되는 도로라고 해서 더 조마조마했다.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원인 모를 폭발로 갱도가 무너지고 26명이 고립된다. 이들을 구출해야 하는 임무에 주어진 시간은 단 30시간. 유일한 방법은 영하 50도의 눈폭풍을 뚫고 목숨을 건 아이스 로드를 달리는 것뿐이다. 골든 로드(로렌스 피쉬번)가 이끄는 구조대에 방금 일자리를 잃은 베테랑 트러커 마이크(리암 니슨)와 차량 정비는 탁월하지만 PTSD에 시달리는 참전용사 거티(마르쿠스 토마스)가 참여한다. 광.. 2021.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