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샷1 [블러드 샷] 시간 죽이는 한 방! 코로나19 덕분이라고 해야 할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연휴에도 어딜 가지 못하고 앉아서 작정하고 영화를 찾아보다 보니 아직 개봉 전인 이 영화를 보게 됐다. 심지어 언제 개봉할지 모르는 영화라 대놓고 스포를 할 수 없으니 간단하게 감상을 정리해 보자면, 빈 디젤이 작정하고 나오는 액션이 화끈하지 않은 작품이 있었을까. 이 영화 역시 시종일관 화끈한 액션을 선사한다. 얼마나 화끈한지 가슴이 씨 뻘겋게 달아오를까. 미래 집약적 전투 기술이란 기술은 다 동원된 듯하다. 영화처럼 생체공학의 미래 기술이 실현된다면 그게 과연 인간적일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냥 총 맞으면 죽어야 정신건강에 좋을 듯. 종반 이후 하팅 박사(가이 피어스)의 탐욕으로 나름 반전을 기대했던 것일 수도 있지만 반전이라 하기엔 액션의 강도에.. 2020.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