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용기21 [교양/심리] 미움받을 용기 2 -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 "문제는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구체적 방법입니다." 청년의 말, 심장이 요동치게 만들 만큼 공감하게 된다. 늘 문제는 구체적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는 그런 기분으로 시작한 책이었다. 난 "미움"을 받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조금은 낯선 세대다. 또한 동 작가의 "나를 사랑할 용기" 역시 그런 낯섬이 있다.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일은 사회에서 "매장" 당하는 일로 여겨졌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 역시 부질없는 "짓"쯤으로 여기는 그런 세대였다. 문제는 이런 세대는 선생님에게 하루라도 맞지 않으면 잠이 안 올 정도의 학생이 많았고 집에서조차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동격이라는 가르침으로 그런 폭력을 견디게끔 교육받았다. 학교에서든 가정에서든. 여하튼 그런 세대를 살아온 내게는 아들러 심.. 2018.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