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칼슨1 [문학/에세이] 잘하고 싶다, 사랑 : 쉽게 깨지지 않는 관계를 위한 사랑의 습관 "사랑"에 정답이 있을까? 사랑하기도 어렵고 그 사랑을 지켜 내기도 어렵다고들 한다. 그런데 소개하는 을 보면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관계 맺기라는 점을 들어 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고 따뜻한 눈길을 나누며 배려하고 위로하다 보면 저절로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인 리처드와 크리스틴은 사이좋은 부부다. 아니 사이좋다는 말로는 뭔가 미진한 느낌이 있는 그런 관계다. 이 부부의 삶과 그들이 맺고 있는 주변의 지인의 이야기들을 통해 진정 사랑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게 된다. 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랑에 대해 이런저런 학습을 말하는 게 아니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관계 맺는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연인이나 부부 혹은 지.. 2016.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