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1 [쿵푸 팬더 3 : Kung Fu Panda 3] 깨방정으로 돌아 온 용의 전사 포 드림웍스가 슈렉과 마다가스카 이후 이렇다 할 주목받은 작품을 내놓지 못하다가 로 다시금 활력을 찾은 후 벌써 3편이 개봉되었다. "쿵푸"로 영웅을 만들기 시작한 이래 내면의 평화를 다스리는 포(잭 블랙)를 다룬 전편과는 달리 진정한 포를 느끼게 해주듯 계곡을 지키는 용의 전사가 되었음에도 방정맞고 덜렁대는 예전의 포로 돌아 왔다. 3편에서 새로 등장하는 500년 전 최고의 악당 카이(J.K 시몬스)가 등장해 절대 맞수의 액션을 보여준다. 사실 오프닝이 시작되면서 시공간을 초월한 무중력 공간의 영혼계에서 벌어지는 우그웨이 대사부와 카이의 화려한 결투씬이 영화에 몰입하게 해준다. 의 주제인 '나답게'에 걸맞게 포를 비롯한 모든 팬더들이 자기가 '잘하는 것'으로 수련하는 장면은 코믹스러우면서 이 영화의 .. 2016.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