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코1 [만화/학습/영어] 미치코 씨, 영어를 다시 시작하다 : be동사에서 주저앉은 당신에게 재미난 책이다. 학창시절 주눅들고 좌절하게 만들었던 맨투맨이나 시사영어 혹은 그밖에 기타 문법서들을 보면서 영어라는 언어에 익숙해져 가기를 바랐던 시절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어쩌면 아주 조금은 영어를 잘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개인적으로 얼마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가 있는데 라는 일본 영화다. 왠지 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을 유발해서 보고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 책 의 저자 "마스다 미리"라는 작가가 원작자다. 일러스트 작가로 일본 내에서 꽤나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가 보다. 만화 책 속 그림은 디테일 하지 않고 단순한 그림 풍으로 지브리 스튜디오의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를 보는 느낌이랄까. 편안하고 친근하다. 책 디자인은 일본 만화 원작이라 그런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오른쪽으로.. 2015. 7. 2. 이전 1 다음